자녀를 미국으로 유학보내기로 결정을 했지만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분 많으시죠? 또한 무수한 학원들과 유학전문기관, 입시전문기관이 최근사이 급증하면서 단편적인 대입정보등.. 너무 많은 정보에 혼란스러움을 겪기도 한답니다.
학교마다 입시제도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계획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대학진학을 위해 일반적인 미국거주학생들은 어떻게 준비를 할까요?
*9학년 (중학교3학년)
9학년이 되기 전부터 학교에서 Reading list 를 받아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보기.
학기초에 카운셀러선생님을 만나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상담해보기.
경험을 중시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특별활동이나 스포츠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기.
내신에 점점 신경쓰기 시작하고, 단어에 대한 레벨을 높이기.
*10학년 (고등학교1학년)
내신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좋은 성적이 나오는 과목은 레벨을 한 단계 높게 설정하기.
10학년 10월에 PSAT(예비 SAT시험)을 보고 난뒤, Critical Reading, Writing, Math 중 어느부분이 취약점인지, 강점인지 파악하고 시험유형을 익숙하도록 만들기.
SAT sugject test 준비가 되었다면 10학년 말 한두과목을 쳐보기.(11학년 때는 본격적으로 SAT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쳐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업을 소홀히 하면 안되겠지만, 특별활동을 좀 더 활동적으로 하기.
*11학년 (고등학교2학년)
10학년 때보다 좀 더 높은 레벨의 학과목을 택하고, 내신이 더욱 향상되어야함.
AP과목의 성적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고, 5월에 AP 시험도 잘 치는 것이 중요.
본격적인 SAT 시험준비하기.
대학선정 및 에세이를 포함한 원서준비하기.
특별활동도 더욱 심도있게 하기.
(많은 공부와 계획이 필요하므로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써야할 시기입니다.)
*12학년 (고등학교3학년)
학년 초에 심리적인 부담감이 덜 되려면 학교선정이 되어 있어야 함.
지원하는 학교의 입시사항과 부합하도록 에세이, 서류들을 준비하기.
선생님에게 추천서를 미리 받도록 하기.
Early 지원을 하기 위해 SAT 접수가 10월에는 나와 있어야 함.
원서지원이 끝난 11월~1월 사이에 내신관리를 철저히 하여 끝까지 성실함을 보이도록 하기.
참조 : 내일신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