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llen Grove

단지 성적이 좋다고만 해서 좋은 성적표가 된다는 것이 아니다. 대학이 요구하는 '좋은 성적표'의 기준은 무엇일까?

1. 주요과목에서의 좋은 성적 

우수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성적이 A 를 기록하는 성적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할 것이다.

 또한 내신성적 학점이 체육이나 음악, 드라마, 요리 성적등으로 인해 과대계산 되지 않았는지를 보기 위해

대학은 자체적으로 내신성적을 주요과목에 맞춰 재계산을 한다는 사실 또한 알아두자.  

2. 주요과목 수강 햇수 

지원하려는 학교가 어떠한 과목 요건을 가지고 있는 지 살펴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이 요구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영어 4년, 수학 3년 ( 4년 권장),  역사 2년 또는 소셜 사이언스 2년( 3년 권장), 과학 2년 (3년 권장), 외국어 2년 (3년 권장) 

3. AP 수업 

 AP 수업을 개설 한 학교에 다닌 학생에게 대학에서는 해당 학생이 AP 코스를 수강하였는지를 보고 싶어 할 것이다. 학교가 많은 AP 수업을 제공한다고 해서 오버해서 무조건 AP 를 들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적당한 개수의 과목을 AP 수업을 수강함으로써 도전의식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 AP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AP 시험에서 4점 내지 5점의 좋은 점수를 얻는다면 대학에서 충분히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이라는 것을 알릴수 있다.

4. IB 수업 

AP 수업과 마찬가지로 IB 수업을 통해 대학 수준의 수업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잠재적역량을 지녔음을 입증하는 것도 가능하다..

5. 아너스(honors)와 어셀러레이티드 (accelerated) 수업 

만약 학생이 재학중인 학교가 AP나 IB 를 제공하지 않고 아너스(honors)와 어셀러레이티드 (accelerated) 수업을 제공한다면, 학생의 학교가 AP나 IB 가 없다고 해서 학생이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 단 학교가 제공하는 난이도 있는 수업에 학생이 임하였는지 대학은 확인하려 할 것이다.

6. 외국어 4년 

많은 수의 대학이 2년 내지는 3년의 외국어 과목 기록을 요구하지만 만약 학생이 4년 간 외국어를 수학 한 기록이 있다면 분명 입학사정관의 눈에 띌 것이다.

 세계화를 더욱 중요시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어에 강한 능력을 가진 학생은 단연 입학에서도 강점을 지닐 수 있다. 단 여러 언어를 얕게 아는 것 보다 한 외국어를 깊이있게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7. 수학 4년 

외국어와 마찬가지로 많은 수의 학교가 3년 간의 수학 과목 기록을 요구하지만 4년 간 수학을 배운 기록이 있다면 또한 입학사정관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Calculus(미적분학)까지 배워 이를 제출 한다면 기본 과정만 한 학생들 보다 확실히 입학 지원시 유리할 것이다.

8. 커뮤니티 컬리지 또는 4년제 대학 수업 

고등학교 재학 기간동안 일부 학생들은 커뮤니티 컬리지 또는 4년제 대학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라이팅 수업이나 수학 수업을 대학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것으로 인해 여러가지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데, 대표적인 장점은 대학의 수업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할 수 있고, 다소 힘들지만 이에 도전한다는 도전정신을 보여 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대학을 일찍 졸업할 수 있도록 대학 의 학점을 선이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9.긴장의 연속인 12학년 

대학에서는 학생의 12학년 마지막 마지막 성적을 입학이 결정나기 전까지 보지 않는다. 단 12학년에도 계속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는지 확인은 할 것이다.

 12학년 말에 긴장이 풀어져 게으름을 피우면 타격이 올 수 있다.

10. 올라가는 성적으로 어필하기 

초반에 저조하다 후반기 들어 점수가 상승하는 성적표는 입학 사정관에게 있어 학생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식된다. 낮은 성적은 입시에 있어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