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er of priority 우선순위
우선순위는 다른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처리해야 되는 일을 말한다.
해야 되는 것들을 쭉 적어보면 그 중에는 computer game , 수학 복습, voca 도, volunteer , party 등도 있을 수 있다.
첫번째 일 순위로 해야 되는 것들은.. 예습, 복습, voca, 동영상강의 듣기, 책읽기 등이 있겠고, 2 순위로 해야 되는 것은 asignment, volunteer, 방청소 등이 있겠다. 3순위로는 컴퓨터, 블로그하기, 4순위로는 친구와의 전화 , sns 로 나눌 수 있겠다.
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걸까?
우선순위 설정의 효과
1) 목표와 행동에 질서를 부여하므로 서두르지 않고 순조롭게 일을 해 나갈 수 있다.
2) 각각의 일의 중요도를 식별할 수 있어서 중요하고 필수적인 일을 우선 처리할 수 있다.
3) 마감기한이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행동을 정할 수 있다.
4) 적은 시간을 일해도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5) 일을 방해하는 요인과 낭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6) 목표들 간의 충돌을 미리 막을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의 갈등도 없애준다. 대인관계에서도 이해상충을 피할 수 있다.
7) 흑자 인생을 살 수 있다. 이것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 효과를 발휘한다. 올바른 일에 올바로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선순위 top priority 를 정하는 원칙이 있을까?
1) 객관적으로 생각한 후에 결정하자. 기분에 휩쓸려 소문만 듣고 결정하지 않는다. 결정하기 어려운문제는 시간을 두고 생각한 후에 결정한다. 혼자 하지 못하는 전문적인 일은 의뢰해서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
2)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목표와 연관되어 있고 급한 일은 시간과 관련되어 있다. 이 둘을 구별할 수 있으려면, '내가 지금 이것을 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이 질문에 아니오 라고 대답이 나온다면 그 일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3) 기본적인 책임 이 바로 가장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학생은 공부이다.
4) 위기 시에는 생명을 보존하는 일,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5) 다른 사람이 나에게 부탁하는 일은 사실 나에게는 조금 낮은 우선순위의 일이다. 고로 내 책임을 다 한 다음에 시간과 능력이 있을 때 처리 해 주는 것이 좋다. 내 가족보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은 우선순위가 잘못된 것이다.
6) 좋아하는 일만 골라서 하지 않는다. 우선순위의 기준은 언제나 ' 중요도 ' 에 달려있다. 그 일이 중요하면 내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해야 한다.
7) 여러가지 일을 단시간에 해결하려면 파레토의 원리를 적용하는 것이 좋다. 이 원리는 ‘사물의 20%에서 전체 가치의 80%가 창출된다.’는 것이다.다시 말해 입력과 출력의 관계를 관찰해 보면 본질적으로 80%의 효과는 20%의 활동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기보다는 중요한 일을 몇 가지 골라서 거기에 몰두해야 한다. 중요한 일에 시간과 노력과 재능을 투입하면 상대적으로 많은 효과를 거두게 된다.
8) 상황에 따라 예외도 인정해야 한다. 시간과 물질의 투자에 비해서 이익이 많은 경우는 중요도가 덜해도 한 번 해볼 만하다. 작은 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무시해서는 안 된다.
9) 자신이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그 한 가지 일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 삶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이런 면에서 중독증에 빠진 사람은 우선순위를 상실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10) 우선순위를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한 일은 한 번에 하나씩 집중적으로 처리해 나간다. 한 가지 일이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일을 시작하면 우선순위가 바뀌어 혼란스럽다.
11) 상황의 변동과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진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그때그때 가장 적합한 우선순위를 다시 세워야 한다.
12) 지금은 손해가 되더라도 장기적으로 이익이 되는 것을 택하는 것이 지금은 이익이 되어도 장기적으로 손해 보는 것보다 낫다는 점이다.
잘 생각해보자.
우리가 맞닥뜨리는 일은 4가지 범주로 나눌 수있는데
1) 중요하고 긴급한 일-소비시간
경험과 판단력을 가지고 소비하게 되는 시간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내일까지 내야 하는 asignment 가 있다고 하자.
사실 이 과제는 이전에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급하게 처리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비시간이라고 느끼게 된다.
2) 중요하고 긴급하지 않은 일-투자시간
한 달 뒤에 수학 시험이 있다고 하자. 시험을 위해 준비한다고 생각해 본다면 이 시간은 투자 시간이 될 수 있다. 나중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3) 중요하지 않고 긴급한 일- 낭비시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오늘 아침에 방영한다고 하자. 중요하지는 않지만 긴급한 일이다. 이 시간은 낭비 시간이다.
4) 중요하지 않고 긴급하지 않은 일-허비시간
컴퓨터로 공부에 관련된 것을 찾아 보려고 했는데, fancy 한 pop up 에 끌려서 컴퓨터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면 이는 허비 시간이 된다.
*허비시간과 낭비시간을 줄이고 투자시간을 늘리게 되면 소비시간이 줄어들게 되어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하게 되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고 중요한 일을 질적으로 잘 처리하게 된다.
계획을 세울 때 long term plan 을 먼저 세우는 것이 맞는가 아니면 short term plan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가?
1) 5 yr term - 나의 현재 상태를 적어보고 5년 후에 달성 할 수 있는 목표를 적어 보자. 개인적인 것과 학업적인 것의 목표를 정해본다.
2) 1 yr term - 올해 성취한 일과 의도한 대로 되지 않은 일들을 구분해서 그 이유를 생각해 본다. 계속 해서 할 일과 이제 정리해야 할 일을 분류해서 한 해 동안 달성할 목표를 설정해 본다. 나의 여러 상황을 생각해서 10가지 정도의 연간 목표를 세워본다. 나 개인에 대한 일, 가정, 학업, 돈, 자기 발전 등에 대한 내용이다.
3) monthly plan - 달 달 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과 지난달에 이룬 일, 그리고 지난달에 하지 못한 일들을 포함해서 생각해보자. 계획된 기간을 지키기위해 항상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 월말에는 마무리 지어야 할 일들이 생기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계획하지 않는것이 좋다.
4) wkly plan - 가장 현실적인 시간 계획표다. 월간 계획표를 보고 그 주에 해야 할 과제와 목표를 나열해 본다. 구체적으로 주간 계획을 세워본다.활용 가능한 시간의 60퍼센트만 계획하고 40퍼센트는 남겨놓자.
5) 일일 계획 - 매일 10분 정도의 시간을 내서 내일의 계획을 세운다. 우선 1주일 계획표를 살핀다. 오늘 완성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정하고 그 목록을 기록한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하거나 새로운 과제가 생겼을 경우는 주간 계획표에 추가한다. 각 활동마다 필요한 시간을 산출해서 계획표를 작성하고, 작성한 계획표를 가까이 두고 시시때때로 확인한다. 미완성된 과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그것을 내일 일일계획표에 포함시킬 것인지 혹은 다른 적당한 기간에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자투리 시간 활용
자투리 시간은 활동과 활동 사이에 예기치 않게 생기는 비교적 짧은 시간을 말한다. 그런데 때로는 자투리 시간의 범주에 포함시켜야만 될 매우 긴 시간도 발생한다. 자투리 시간은 의도적으로 계획해서 만든 시간이 아니다. 일을 하는 중에 자연히 생기는 것이다. 예상보다 일이 빨리 진행되었거나 어떤 일이 취소되었거나 누구를 기다릴 때 자투리 시간이 종종 발생한다. 자투리 시간은 예기치 않게 발생할 뿐만 아니라 크기도 일정하지 않고 질도 다르기 때문에 사용방법도 상황에 따라 독특하지 않으면 안 된다.
within 5 min. - voca, math formula, 간단한체조, 전화통화
within 15 min. - grammar , 책 일부 읽기, 음악 감상 등
within 30 min. - 방청소, 오답노트 정리, 책상정리
within 60 min. - 노트 정리, 어려운 수학 문제 풀기, 공부계획 점검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