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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수학 내신 잡는법, 내신공부법! 유학생 필독!
작성자 졸리AP (ip:)
  • 작성일 2018-01-18 02: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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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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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졸리입니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오네요~ 이 비가 지나고나면 엄청 추워지겠죠?

벌써 많이 추워졌지만 ㅠㅠ

스티커 이미지


오늘의 주제는 무엇일까요?


유학생 필독! 미국내신수학 잡는법



미국내신수학이 비교적 한국 과정 보다 쉽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미국내신수학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의 대부분 경우 7학년 내지 8학년 때 유학을 가서 미국 고교 내신 과정을 로컬 학생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교육받은 학생들 입니다.


한국에서 9학년 또는 10학년 과정을 수료하고( 통상적으로 공통 수학 까지) 유학 간 학생들은 미국 수학에 대해,특히 내신 성적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지요.

왜냐면 이미 한국에서 배우고 간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수식도 계산기에 의존하는 로컬학생들을 보면 희열 까지도 느낄 정도이지요


 


쳇 나는 다 알고있다고! ㅋㅋ





그렇다면 무조건 한국에서 10학년 과정 까지 수료하고 가는 것이 좋으냐..그것도 정답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정도까지의 과정을 수료하고 해외유학을 떠나는 경우에는 수학,과학이 아닌 또다른 넘사벽에 부딪치고 맙니다. ENGLISH,. 즉 영어 이지요.


 


저학년에 조기유학을 온 학생들의 경우에는 꾸준히 문학시간,또는 English Comprehension 수업에서 에세이 작성 및 읽기 능력을 신장 시켜 둔 터라 영어에 대해서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가장 어중간한 시기 인 9학년 또는 10학년 들어가기 전에 조기유학을 떠나는 것을 추천하고는 있습니다만.. 일단은 이번 포스트에서는 뒤늦게 유학을 간 우리 학생들에게 미국 수학 내신 성적을 잡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기로 했으니 기타 다른 스토리에 대해서는 추후 멘션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내신수학 잡는법!

 


1. 바인더 정리를 제대로 하라.


 


 한국수학은 교과서의 비중이 크지 않지요. 하지만 미국수학은 교과서와 프린트물 의 비중이 큽니다.


 어떤 학교 수학 선생님은 바인더 정리 한 것 까지 채점할 때 고려하기도 합니다. 왜냐고요?


 

스티커 이미지



 수업시간에 나누어주는 프린트 물 들 중에서는 inclass task 도 있지만 상당수가 assignment 입니다. 종이 세장 나누어 주면 한 장은 수업시간에 하나 두장은 숙제로 해와야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프린트물을 제대로 정리 해 두지 않고, 숙제를 빼먹을 경우 당연히 내신성적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mid term 과 final 시험을 다 잘치더라도, 이 두가지 시험 점수를 합하면 대략 60퍼 정도 ( 약간 그이상) 의 내신성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즉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을 다 만점을 받아도 수학 내신성적이 60-70% 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시험 도 바인더에 또는 교과서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숫자만 바꾸고 시험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수업시간에 하는 내용, 교과서든 바인더에 들어가야 할 내용들이든 간에 제대로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쪽지시험에서도, 미드텀,파이널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챙겨야 최고의 성과를 낸답니다!


 


2. 영어에 서툴다면 수업들어가서 이해하려고 하지마라. 먼저 이해하고 수업을 듣자.


 


 수학 선생님의 발음이 구리다고 ,또는 무슨말인지 너무 빨리 설명해서 못알아들어서 시험을 못쳤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elementary 까지는 수학선생님들이( 거의 홈룸티쳐가 가르치기는 하지만) 천천히 제대로 짚어서 수업을 해 주는 편이지만, 고등과정으로 올라갈 수록 대충 설명해 주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왜 삼각함수 공식이 이렇게 되는지, 근의 공식은 왜 이렇게 도출되는지를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더라도 연습문제 1번부터 50번까지 even number question 을 풀어가야만 하지요. 답지도 없을때가 많습니다.


학생이 만약 영어에 서툴다면, 알아듣기는 하나 어떤 새로운 개념에 대해 영어로 수업을듣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에 준비해서 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무슨 외국에서도 선행학습을 하고 가야 하나 하고 불만을 토로하는 학생들도 있는데요, 초반에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워서 예습하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선행학습(예습)을 당연시 하다가 외국에서는 예습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오산입니다. 미국고등학교든 한국 고등학교든 공부잘하는 학생은 예습복습 철저하게 합니다. 하물며 로컬 학생들도 공부를 하고 수업 듣는 경우가 많은데 국제학생이면 더더욱 준비하여 가야지요. 온라인 게임에서 체력이 약하면 장비를 강화하듯이, 미리 예습을 통해 이해력을 높이고 수업에 임하는 것이 옳습니다.


 




3. 시험치고 난 뒤에 억울하면 꼭 이야기하라.


 


힝 억울해 잉



 미국/캐나다 내신 수학 (다른 국가들도) 시험에서 답만 간단하게 기입하거나 multiple choice 로 답을 적어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대부분 정답 도출 과정을 적어내야 부분점수를 통해 총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적어내는 학생도 사람이고 채점하는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실수가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학생들의 경우 아주 기본적인 공식이라고 생각하고 스킵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방법으로 정답을 기입할 경우 부분점수를 못받을 수 있습니다.


 '왜 점수가 낮게 나왔지?' 라고 가만히 있을 것이 아니고, '나는 이 문제를 너무 쉽게 풀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식은 스킵하였다' 라는 것을 선생님께 분명히 말씀드려야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왠만하면 알더라도 제대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스티커 이미지



 혹은,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수학 문제를 푸는 방법은 꼭 한가지 방법 만 있지만은 않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언급하지 않은 문제풀이 방법을 학생이 알고 이를 통해 정답을 도출하였을 경우 부분점수를 받지 못하는 케이스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 경우에도 꼭 수학 담당 선생님께 가서 설명하고 놓친 점수를 챙겨야 합니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은 대부분 시험을 치고 난 후 선생님께 가서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잘 말씀드린 결과 적게는 2~3 점에서 10점 이상도 점수를 올린 케이스를 보았습니다. (물론 이과정에서 다음부터는 제대로 쓰라는 노티스를 받을 수도있습니다만..일단 점수를 올리는 게 중요하니까요)


 


 한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유학을 간 학생들은 한국 수학 진도와 미국 수학 진도가 틀림없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조정하는기간이 필요합니다. 학생이 조정한다기 보다는 시험채점방식에서 어느정도의 difference 는 참작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더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불이익을 보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미국 수학 내신 성적은 노력만 하면 충분히 잘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수포자이었을지언정 미국가서까지 수포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미국수학내신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졸리는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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