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점수를 대학에 보내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생활기록부 내용이 얼마나 알차든, 특별활동 액티비티가 특이하고 에세이를 기막히게 잘 썼다하더라도 SAT 점수가 없으면 지원서 마감이 안된다.
SAT 점수가 제 때에 제대로 , 본인이 원하는 점수가 대학에 송부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뭔가 잘 못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보자
SAT 점수 보내는 방법
SAT 점수 보내기는 시험 당일 또는 시험 치고 나서 점수 나오고 나서 가능하다. SAT 시험 등록할 때와 시험 치고 난 9일 이 후 4회의 무료 점수 송부가 가능하다. 하지만 점수는 알지 못한 상태로 보내게 된다.
. 무료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세이브 되니 좋다 하지만 점수를 알지 못한 상태로 보내게 되므로 SAT 스코어 초이스를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잘 못 친 점수라도 전달 된다는 말이다.
고로 모든 SAT 점수를 다 보는 대학 에 무료로 점수를 보내는 옵션을 쓰도록 하자.
(대학 리스트 참조: http://blog.naver.com/pigibank1031/220434603130)
MY SAT Account 에서 시험 점수 확인 이 후에 점수를 보낼 수 있다. 점수를 확인 하고 난 다음에 SAT 점수를 보내는 것의 장점은 물론 가장 잘한 점수를 보낼 수 있다는 거다. 허나 건당 11.25 달러를 내야 한다. 추천하기로는 각 섹션 별 가장 잘한 점수 즉 슈퍼스코어를 보낼 때 점수를 확인하고 보내는 옵션을 선택해야한다. 전체 점수를 요구하지 않은 경우나 슈퍼스코어를 원하지 않는 대학의 경우 가장 높은 섹션별 점수를 보내자.
이전에 시험 본 ( 1년 이상) 점수는 archives 로 보내야 한다.
어떤 점수를 보낼 지 고를 수 있겠는가?
스코어 초이스를 통해 어떤 점수를 대학에 보낼 지 학생이 선택할 수 있다.
시험 친 날짜에 맞춰 골라야지 섹션을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시험 본 날짜의 전체 점수를 컬리지보드에서 대학에 보내게 된다.
만약 학생이 SAT 시험을 3번 쳤는데 두번째 시험에서 컨디션 난조로 시험을 망쳤다고 가정해 보자. 스코어 초이스로 첫번째 시험과 세번째 시험 만 골라 대학에 보내면 된다.
스코어초이스는 SAT 과목 시험 도 할 수 있다.
스코어 초이스는 전체 SAT 시험 점수를 다 보지 않는 대학에 점수를 보낼 때 쓸 수 있는 옵션이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얻은 날짜 전체의 시험 점수를 보냄으로 대학이 슈퍼스코어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SAT subject test 의 경우에도 여러본 시험 본 학생이 가장 좋은 점수를 보낼 수 있어 좋다. 장학금프로그램에도 가장 잘친 점수를 보내면 되기 때문에 스코어초이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학에 스코어초이스를 통해 점수를 보낼 때, 해당대학의 정책을 제대로 읽어보아야 하는 것이 만약 전체 SAT 점수 레코드를 원하는 대학에 스코어초이스로 점수를 보내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점수를 언제 보내야 할 까?
점수를 일찍 보내야 할까?
컬리지보드에서 말하기로는 점수를 아주 일찍 대학에 보내는 것은 상당히 그 대학에 가고싶어하는 지원자로 보일 수 있다고 한다. 11학년에 처음으로 SAT를 보고 희망하는 대학에 그 점수를 바로 보내야 하는걸까? 어떤 대학에서는 지원자가 일찌감치 SAT 점수를 보냈다면 해당 대학에 진정성있게(?) 지원한다고 본다고도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일찍 보내는 것이 좋은 스타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점수만 보내놓고 지원을 하지 않으면 입학처 직원은 지원서가 오기 전까지는 점수를 세이브 해 두기만 한다. 점수를 일찍 보내버리고 SAT 재시험을 보게 되면 스코어초이스 옵션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입학처 오피스에 언제 점수가 전달되어야 하나?
당연히 지원 마감 전까지이다.
SAT 시험을 치고 나서 컬리지보드가 시험을 채점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주 이다.
이 후 컬리지보드 웹사이트의 My organizer에 점수가 올라간다. 무료 로 4군데 에 점수를 보내는 옵션을 선택했다면 온라인으로 점수 확인 한 후 며칠 후에 점수가 보내진다.
온라인 상에서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면 점수레포트를 오더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지원서 소프트웨어 파일 전산상으로 점수를 받는다 대학에서 학생의 점수를 받고 그것을 지원서 파일에 등록하기 까지 시간이 걸린다.
대부분의 경우에 점수 송부 신청에 1주일 이 안걸리고 + 대학이점수를 받는데 1주가 걸리니 = 적어도 입학지원서 마감 2주 전에는 점수 오더를 해야 한다.안전하게는 3주 전이 좋겠다.
마지막 SAT 시험은 언제 쳐야 할 까 를 고민한다면, 3주의 채점 기간과 방금언급한 3주를 더해 , 입학지원서 마감 6주 이전에 시험 쳐야 한다.
Rush 레포팅은요?
마감에 맞추지 못할 것 같으면 러쉬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영업일 수 2일 안에 점수를 보내 준다. 컬리지보드가 시험을 채점하는데 걸리는 3주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아니다. 점수가 일찍 보내진다고 해서 대학이 일찍 점수를 꼭 확인하는 것도 아니다. 전산상으로 점수를 받는 경우 우선으로 오는 점수를 확인하지 못할 수 도 있다. 비용은 31불이다.
마감을 놓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대학은 마감을 지나 도착한 SAT 점수는 받지 않는다. University of Texas 의 경우 탑 10퍼센트에 든 학생일지라도 입학이 보장된 학생을 기각한 경우가 있었다. 지원자 자격을 박탈해 버리는 경우다.
어떤 대학들의 경우에는 이 후에 고려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스탠포드 대학의 경우 “We cannot delay the review of an application in anticipation of scores ... nor can we guarantee that late scores will be reviewed."
라고 언급하고 있다. 점수가 도착하기 전에 학생의 지원서 리뷰가 들어갔다면 이 후 도착한 점수는 평가대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 물론 점수 도착 후 학생의 지원서 리뷰가 시작된다면 고려될 가능성이 있다.
내 점수가 사라졌다면?
캘리포니아 대학의 경우 여러 캠퍼스가 있기 때문에 점수가 잘 못 송달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캠퍼스간에 점수를 공유하고 있다. UC 캠퍼스 한군데 에 점수를 보냈어도 UC 전체가 이를 열람하도록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이 대학이름을 잘못 기입했을 경우다. 4군데 무료로 보내는 옵션을 사용할 시 항상 더블체크 하고, SAT 웹사이트에서 보냈다면 계정에 접속해 한 번 더 제대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점수를 보낸 후 3주 이 후에 점수가 잘 전달되었는지를 확인하자. 일반적으로 대학의 지원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자료가 도착하지 않았는지 대학에서 노티를 주기도 한다. 만약 대학에서 SAT 점수가 안왔다는 노티스가 왔다면 놀라지말고 대학이 점수를 받았다 할지라도 파일링을 하지 않았을 수 있으니 입학처 오피스에 전화해 점수가 도착했는지 차분히 확인할 것.
도착하지 않았다면, 다시 오더해서 보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