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시험 당일 날 사정이 생겨 시험치러 가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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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시험 당일 날 몸이 아프다던지, 또는 다른 사정이 생겨 시험장에 가지 않았다면 나는 0점처리가 되어 이 후 대입 지원서를 넣을 때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다... 라며 어떡하죠 라고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일단 시험장에 가지 않으면 학생이 지원할 때 냈던 시험등록비는 컬리지보드 계좌에 남게됩니다. 환불 받을 수 는 없지만 언젠가 다시 시험을 보게 될 날에 쓰이기 위해 계좌에 예치금으로 남아있게 되지요.

애초에 시험 보기로 한 날짜의 시험은 이미 지나갔지만 학생은 0 점처리 되지 않고, 대학에서도 애초에 이 학생이 이 날 시험을 보기로 했었다 라는 사실조차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학생이 나중에 시험을 보게 될 예정이라면 transfer 비용을 지불하고 다시 시험을 등록해서 보면됩니다. 물론 비용이 들지만 전체 시험을 다시 신청하는 비용보다는 소정의 비용입니다.

SAT 시험 등록 기간이 지나서 시험을 신청하면 애초에 시험 보려고 했던 날짜에 절대 시험을 보지 못하는 거냐고 울상을 짓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 날 밖에 시험을 볼 수 없는데 과제하느라 퀴즈보느라 필드트립갔다오니 정신이없어서 마감일자를 놓치는 경우이지요. SAT 웨이트 리스트 에 시험 5일 전에 등록해 두면 시험을 볼 수 도 있습니다.

웨이트리스트에 등록하는 방법은

컬리지보드 계정에 접속하여 학생이 시험보고자 하는 날짜에 시험을 등록합니다. 일반적으로 등록하는 방법대로 등록하며 사진도 업로드 합니다.

waitlist 시험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을 내야 합니다. 
waitlist 티켓을 프린트 한 것을 들고 시험 장소에 ID 와 같이 가지고 갑니다. 
시험장에 매우 일찍 도착( 7시 45분 전에는 와야 합니다.) 하여 시험 볼 수 있게 되면 보면 됩니다.

waitlist 에 등록할 수 없는 경우는 
학생이 21살 이상인 경우와  리스닝을 동반한 랭귀지 테스트( SAT 과목시험) 를 보는 경우( 일반적인 SAT 시험이 아닌 SAT 과목시험을 말합니다. ) 
외 의심스러운 의도를 가진 것 이 아니면 됩니다.

한국은 security issue 가 있어 웨이트가 안됩니다.